2023년 1월
아이들의 변화의 속도는 무서웠다.
엄청난 속도로 성경을 먹었다
성경의 달고 오묘한 맛을 느낀 아이들은 말씀을 더 달라고 하기 시작했다. 교회는 이 아이들을 돌봐줄 교사가 필요했다.
어른들은 예배시간 마다 앞자리에 앉아 있는 아이들이 신기했다. 아이들 표정이 바뀌고, 핸드폰을 보지 않고,
창세기를 줄줄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며 동요되기 시작했다. 나도 우리 아이들에게 뒤처지지 않으려면 뭐가 해야 하지 않나?
이런 분위기 속에 하브루타 전문교사반을 모집했다.
1월 22일 명절을 이용해서 오전9시부터 8시까지 3박4일 동안
그 후 매주 토요일마다 수업 들으면 총 72시간 수료
인당 수업료는 100만원
몇 명이나 등록할까?
40명 이상의 사람들이 등록신청을 하였고 30명이 72시간의 과정을 수료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