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부 하브루타 비저너리 스쿨 History
- 용섭 신
- 2023년 12월 5일
- 1분 분량
2022년 12월
초등학교 2학년부터 5학년까지 총 6명의 학생들과 첫 수업 시작했다. 모두가 걱정했다. 너무 어려서 담임 목사님 앞에서 떨지는 않을까? 제대로 의사표현은 할까? 목사님 말씀을 이해는 할까?
그러나 담임 목사님은 어릴수록 하브루타를 시작해야 한다고 하셨다.
일주일에 3번 목사님과의 만남
아이들은 목사님과 수업있는 날만 기다렸다.
속도가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은 아이들은 어떤 질문에도 손부터 든다. 맞고 틀리고는 중요하지 않다. 자기의견을 이야기하는 방법을 배웠다.
수업 마지막 날
아이들이 스스로 파티를 준비하고 부모님을 초대했다.
부모님을 파티장까지 안내하는 임무를 맡은 친구는 2학년 학생이었다. 사회를 맡은 학생은 3학년, 대표기도는 5학년 친구
4학년 친구는 지금까지 배운 창세기를 ‘나만의 성경’으로 만들어 발표했다. 부모님, 특히 아버지들이 많은 눈물을 쏟았다.
그날부터 제발 우리 아이들을 성경으로 가르쳐달라고 매일같이 목사님, 사모님께 매달렸다.
부모님들의 결단
부모님들이 결단했다. 아이들이 다니던 학원을 모두 그만두었다.
Be.V (Be Visionary 비저너리가 되다) 클럽이라는 학부모운영회를 조직했다.
Be.V클럽 회의를 통해 하브루타와 한글로영어, 수학, 미술, 한자, 독서 프로그램을 추가하여 방과 후 학교를 개설하였다.
현재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20명의 학생들이 있다. 이 모든것은 불과 5개월만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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