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부 하브루타 비저너리 스쿨 시작

2023년 1월 9일

스마트폰, 화장, 쇼핑 등 중독에 빠진 중고생 8명.

자의반 타의반으로 모인 아이들은 언제든 뛰쳐나갈 준비가 되어있었습니다.

첫 일주일 경과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오직 성경만 공부했습니다.

아이들 스스로 각자의 핸드폰을 전도사님께 맡기고 3주 동안 하지 않겠다고 협의했습니다.

연휴를 포함한 모든 기간 동안 친구, 가족과의 외식 등 어떤 약속도 잡지 않고 하브루타에 집중했습니다.

하브루타 시작 2주 후

아이들은 창세기 1장부터 50장까지 제목과 소제목을 만들어 암기했습니다. 영어 교과서를 통째로 외웠습니다.

찬양하고 예배드릴 때 가장 신난다고 했습니다.

주일이면 맨 앞자리에 앉아 9시 예배, 11시 예배, 저녁 7시 예배에 모두 다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하부루타 시작 3주 후

아이들의 변화된 모습은 부모님을 변화시켰습니다.

아이들을 통해 가정이 변화되기 시작했습니다.

하브루타 시작 3달 후.. 아이들의 개학

아이들의 핸드폰이 2G포으로 바뀌었습니다.

학교에 아이들의 변화가 소문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모든 예배와 외침전도를 비롯한 전 사역에 참여하며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의 중간고사 성적이 올랐습니다. 그럼에도 아이들은 더 잘 할 수 있었다며 억울해서 울었습니다.

현재

학교가 끝나면 매일 교회로 모여 밤 10시까지 공부합니다.

토요일에는 아침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공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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